
블로그에 정성스럽게 상품 후기를 올리고 제휴 링크를 걸었는데, 정작 수익이 잡히지 않아 속상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분명히 누군가 내 링크를 클릭한 것 같은데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실적 인정 시간'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내가 올린 링크를 클릭한 사람이 언제까지 물건을 사야 나에게 수익이 돌아오는지, 그 비밀인 '쿠키' 유지 기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두 플랫폼의 차이점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실적 인정의 핵심인 쿠키 유지 기간 비교
제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쿠키(Cookie)입니다. 쿠키는 방문자가 내 링크를 눌렀다는 기록을 저장하는 일종의 흔적입니다. 이 흔적이 남아있는 동안 물건을 사야 나에게 수익이 발생합니다.
*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클릭한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유지됩니다.
* 네이버 쇼핑 커넥트: 마찬가지로 링크 클릭 후 24시간 이내에 결제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두 플랫폼 모두 하루라는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만약 방문자가 오늘 오후 2시에 내 링크를 눌렀다면, 다음 날 오후 2시 전까지 결제를 마쳐야만 저에게 수익이 정산되는 방식입니다.
2. 플랫폼별 수익 배분과 인정 범위의 차이
두 서비스는 실적을 인정해 주는 범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알면 어떤 상품을 홍보할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쿠팡 파트너스: 내가 올린 상품이 아니더라도 실적이 인정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 링크를 올렸는데 방문자가 들어가서 생수를 샀다면, 그 생수 가격의 3%를 수익으로 받습니다.
* 네이버 쇼핑 커넥트: 내가 소개한 특정 상품을 사면 약정된 수수료를 받지만, 다른 상품을 구매하면 1.8%의 간접 실적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쿠팡은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유리하고, 네이버는 특정 브랜드나 가격 비교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신뢰를 주기 좋습니다.
수익 확인 팁: 실시간으로 수익이 궁금하시다면 각 플랫폼의 파트너스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리포트' 메뉴를 통해 클릭 수와 구매 건수를 매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내 수익이 사라지는 결정적인 이유
공들여 올린 링크의 수익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마지막 클릭 우선 법칙' 때문입니다. 방문자가 내 링크를 누른 뒤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다른 블로거의 링크를 또 눌렀다면, 수익은 마지막 링크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단순히 링크만 올리기보다는, 독자가 내 글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고 바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론 및 주의사항
지금까지 쿠팡 파트너스와 네이버 쇼핑 커넥트의 실적 인정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곳 모두 24시간이라는 제한 시간이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제휴 마케팅을 하실 때 주의할 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 대가성 문구 필수: 글 하단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이라는 문구를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 과도한 링크 지양: 한 글에 너무 많은 링크를 넣으면 독자가 피로감을 느껴 오히려 이탈할 수 있습니다.
* 직접 찍은 사진 활용: 제조사 사진보다 직접 사용하며 찍은 사진이 독자에게 더 큰 신뢰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