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병원비 때문에 부담되신 적 있으신가요?
진료받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와서 놀란 적
실손보험 가입은 했지만 청구는 어려워서 포기한 적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병원비를 확실하게 줄이는 3가지 방법 어르신도 따라 할 수 있게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병원에서 “이거 얼마예요?” 꼭 물어보세요
요즘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 이유,
보험 안 되는 치료나 검사 때문입니다
이런 걸 ‘비급여’라고 해요
초음파, 도수치료, 비타민 주사, 특수검사 같은 것들이죠
이건 병원마다 가격이 달라요
어떤 병원은 삼만 원, 어떤 병원은 오만 원
같은 검사인데도 가격 차이가 나는 거예요
그래서 진료받기 전에 꼭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건 비급여예요?”
“비급여면 얼마인가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병원에서 반드시 알려줘야 해요
그리고 원하시면 그 치료나 검사를 안 받으셔도 됩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 나올 때는 “영수증이랑 내역서 주세요”라고 하세요
병원비 돌려받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실손의료보험이에요
하지만 보험 청구하려면 서류가 필요해요
다행히 그 서류는 병원에서 아주 쉽게 받을 수 있어요
진료 마치고 계산할 때 이렇게 말씀해 보세요
“보험 청구하려고요. 진료비 영수증하고 진료 세부내역서 주세요”
그러면 병원 직원이 다 챙겨줍니다
돈도 안 들고, 몇 분이면 끝나요
약국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약값 낼 때 이렇게 말씀하세요
“보험 청구할 거예요. 약 영수증 주세요”
그럼 약사가 상세한 영수증을 줘요
이것도 보험 청구에 꼭 필요합니다
세 번째,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왔을 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하세요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왔을 때
국가에서 도와주는 제도가 있어요
이름은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입니다
조건이 맞으면 병원비의 절반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암, 뇌출혈, 심장질환, 큰 수술 등으로 입원하신 분들 중에
소득이 적거나 보험이 부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어요
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진료 다 끝난 후에
📞 1577‑1000 (국민건강보험공단)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인지 알고 싶어요”
라고 전화하세요
직원이 친절하게 조건을 확인해 주고,
필요한 서류 안내도 다 해줍니다
신청은 가까운 공단 지사에 방문해서 하시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는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 어떠셨나요?
어렵지 않죠?
말 한마디, 서류 한 장, 전화 한 통
이것만 잘 챙기셔도 병원비는 진짜 줄일 수 있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어르신들께도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