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꼭 한 명쯤 있는 ‘얌체 스타일’ 동료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도 항상 ‘열심히 일하는 척’은 잘하지만 실제로는 요령만 부리고, 책임은 슬쩍 피하면서 남 욕은 기가 막히게 잘하는 동료가 꼭 있어요.이런 사람들 때문에 괜히 나만 진심으로 일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억울하고 허탈한 감정을 느낄 때도 많죠.게다가 이런 동료는 눈에 띄는 일만 골라서 열심히 하니까 상사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진짜 묵묵히 일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려지기 쉬워요.이럴 때 “내가 너무 예민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지기도 하죠.오늘은 바로 이런 얌체 스타일 동료의 특징과, 그에 대한 건강한 대처법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왜 저 사람은 앞에서는 열심히, 뒤에서는 게을러질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