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만 세우다 하루가 다 간 적 있으세요?계획 세웠다는 이유로 ‘나 오늘 뭔가 한 것 같다’ 착각했던 적, 그걸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다시 처음부터 계획을 짜느라 또 시간을 보낸 적, 있지 않으세요?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계획만 계속 정비하게 되는 상태.머리는 바쁜데 몸은 그대로인 상태.계획을 지키지 못한 나 자신이 하루의 가장 큰 스트레스가 되는 날들.그게 반복되면 계획 세우는 것조차 겁이 나요.‘이번에도 또 안 할 것 같아서’‘계획이 또 실패로 돌아갈까 봐’어느새 플래너를 펴는 손이 망설여져요.혹시 지금, 그런 상태에 계신가요?왜 우리는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못 할까요첫째, 계획은 뇌에게 이미 보상감을 줘요.계획을 세우는 순간 뇌는 도파민을 분비해요..